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 (문단 편집) == 성격 == [[https://youtu.be/xzAbpWISfKE|마스터셰프 오스트레일리아 시즌 8에서의 한 장면]]에서 그가 주방을 지휘하는 스타일이 나온다. 매우 조곤조곤 이야기하지만 딱봐도 불편한게 눈에 보이는데다 엄청 닥달해서 사람을 그야말로 미치게 만드는게 포인트.[* 중간에 인터뷰에서도 "마르코는 소리 지르지 않아요. 근데 한번 지르기 시작하면 엄청 커요." 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주방이 망할 것 같자 "내가 말하는 대로만 해. 그럼 괜찮을거야!" 라고 소리지르는 리더쉽은 덤. 실황 방송 중에 상황이 틀어져서 기분이 나빠지자 카메라맨을 위협한 적도 있다. [[Hell's Kitchen|헬스 키친]]에서 램지의 대역으로 잠시 선정되었으나, 램지가 돌아오면서 다시 하차하였다. 하차한 가장 큰 이유는 상대방을 차분히 압박하는 그의 스타일이 방송의 의도와 맞지 않아서라고 한다.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는 그 난폭하기로 유명한 [[고든 램지]]를 쉽게 제압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요리사라고 할 수 있다. 우선 기본적으로 고든은 마르코의 제자에 불과하고, 마르코는 고든보다도 훨씬 신체 피지컬이 좋은 괴물이기 때문이다. 요리에 강하게 집중하기 때문에, '''요리할 때 방해받는 걸 무지막지하게 싫어한다.''' 헬스 키친 영국 시즌 3에서는 주방으로 항의하러 온 손님에게 나가라고 말할 정도였다. 상술된 카메라맨을 위협한 사건도 요리하는데 귀찮게 굴지 말라고 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불같은 성격을 가졌지만, 다른 사람을 함부로 까내리거나 욕하지 않는다. 오히려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문제를 지적하고 압박하는편이다. 이 부분은 [[고든 램지]]와 완벽하게 상반되는 부분이다. 실제로 그가 헬스 키친을 잠시 맡았을 때에는, 엄격하긴 했어도 지원자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꾸준히 지도해주었으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굉장히 모범적인 셰프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인으로서는 부적합이란 얘기도 있었다. 말투를 들어보면 굉장히 침착하고 절도 있게 말을 한다. 또한 침묵이 불러오는 [[카리스마]]가 무지막지한데 실제로 방송분을 보면 마르코가 말을 안 하고 있는 와중에도 출연자들은 진땀을 흘리거나 안절부절 못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엄청나게 긴장하거나 경직되어 있다. 덕분에 [[고든 램지|누구]]같이 욕을 입에 달고 살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서 잘 따르는 편이다. 굉장히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으로, 자기 요리에 대한 프라이드가 엄청나다. 자기 요리의 비결로 단순함과 집중을 극도로 강조한다. 실제로 간혹 본인만의 독특한 요리법을 보여주는데, 깊은 내공과 고민이 묻어나온다. 그의 대단한 프라이드 때문인지 미슐랭 스타를 받은 뒤 온갖 사소한 흠집만을 잡으러 오는 [[비평가]]들을 상대하고 싶지 않다며 '''미슐랭 스타들을 반납'''하고 2009년에 은퇴하였다. 그 뒤로 2년간 크노르[* 한때 [[대상그룹]](미원 시절)이 제휴 생산한 크노르 맛죽, 크노르 스프, 크노르 인스턴트 [[짜장]]/[[카레]] 등을 출시했었다.]라는 식품회사와 계약을 맺고 회사의 [[스톡]][* [[육수]]를 통칭하는 말이다. 회사에서 나오는 보통 레디메이드 제품들은 이러한 육수를 동결건조 해서 빻은 가루나 고농축시킨 젤리같은 물건들이다. 앞서 말한 크노르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해서 마트의 해외 식료품 코너 등에서 가끔 찾을 수 있다.]을 이용한 요리로 회사제품을 홍보하였다. [[비평가]]들은 그를 비난했으나, 그는 단 한마디로 비평가들을 침묵하게 만들었다. > '''"당신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가지고 장난칠 때 나는 여기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 그의 요리 [[철학]] 자체가 깐깐한 [[고든 램지]]나 건강을 우선시하는 [[제이미 올리버]]와는 다르게, 모든 음식이 신선하게만 준비된다면 맛있을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고든 램지라면 혀를 내두르고 안 먹을 음식도 본인이 만들어서 잘 먹으며, [[조미료]]에 대한 거부감도 적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파인다이닝이라면 용납할 수 없지만, 가정식에서 조미료는 식사를 더 윤택하게 해준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즉 요리는 [[건강]]이니 절차니 하는건 제끼고 만들 때는 정성을 들이기만 하면 되고, 먹을 때는 맛있기만 하면 된다는 기본적인 철칙을 추구한다. 마르코와 고든과 일한 요리사는 이렇게 평했다. > "[[고든 램지|고든]]은 입도 거칠고 화나면 불타오른다. 반면 마르코는 당신이 한 실수를 첫 번째라면 친절하게 말해줄 것이고, 두 번째라면 무언의 눈으로 당신을 응시할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가 오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려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